2021년 2월 12일은 민족대명절인 설날 입니다. 신정이었던 2021년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정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 카카오톡에서 설날을 맞이해서 채팅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배경화면이 바뀌는 이벤트를 준비했나봅니다. 카카오톡은 눈오는 날이면 채팅창 배경에 눈을 내려주거나, 할로윈에 "해피할로윈"을 치면 배경을 바꿔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이번 신축년 설날을 맞이해서 채팅창에 , ,, , , 을 치면 소 머리띠를 한 라이언이 나와서 복주머니를 열어 춘식이를 꺼내줍니다. 다른 글씨를 같이 치면 동작하진 않더라고요. 써논 글씨를 누르면 다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 , , 를 치면 라이언과 춘식이가 절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는 띄어쓰기 무관하며, 는 소문자로 쓰셔야 합니다...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지났습니다. 다음에서는 곧잘 유입이 되는데, 구글과 네이버에서의 유입은 가뭄에 콩 나듯이 유입이 됩니다. 써치 콘솔에 열심히 등록을 했지만, 네이버 최적화는 1~2개월, 구글 최적화는 1년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최근에 쓴 글 중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반납"에 관련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실제로 받았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반납해야 할 일이 생겨서, 검색해도 방법이 안 나오길래 알아보고 쓴 글입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site:ulachacha.tistory.com"을 검색하면 글이 보이는데, 키워드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반납], [긴고지 반납] 이렇게 치면 나오질 않는 겁니다. 최적화의 문제일 것이라 생각해서 12페이지의 검색결과를 모..
1차나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명 긴고지를 신청하신 분들은 아마 자동으로 3차 특고 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받으셨을 거예요. 저도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신청도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지난 1월 15일에 제 계좌로 50만원이 이미 들어와 있었더군요. 그런데 작년 말에 다른 사업을 시작한 터라 올해는 버팀목자금을 신청했거든요. 중복지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반납하고, 반납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제출해야 합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반납은 각 지역의 고용노동센터 (현재 "고용노동복지플러스센터" 또는 "고용노동복지+센터"와 동일한 곳입니다)에서 하셔야합니다. 아래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해당 지역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들이..
집에 몇 년 된 프린터가 하나 있습니다. EPSON L3100인데요. 그냥저냥 집에서 프린트할 일들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린터를 구입할 때 비용적 제한으로 WIFI가 되지 않는 유선 프린터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프린터가 WIFI가 되지 않으니 굉장히 불편합니다. 생각보다 큰 부피의 프린터를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발아래 두거나, 책상 위에 올려두곤 했습니다. 코로나로 집을 꾸미려고 하니까 검정색의 커다란 프린터가 더욱 거슬리더군요. 매일 쓰는 것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써야 돼서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멀쩡하게 잘 작동하는 프린터를 버리고 WIFI가 되는 새로운 프린터를 사는 것도 너무 돈이 아까웠습니다. 찾아보니까 ..
2020년, 그리고 2021년은 저희를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끝없이 지속되는 코로나와 영업제한, 그리고 집합금지.. 지난 12월 말에 집합금지(또는 영업금지) 업종의 분들에게 최대 300만 원(또는 200만 원)을 준다고 했을 때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1월 5일에는 신속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떴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서 알아보니 1월 25일에 추가 지급을 한다고 했으나, 역시 추가 지급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지자체에서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아서 2월 1일에 신청해야 한다더군요. 부랴부랴 지자체에 가서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2월 1일에 신청하려고 보니, 전 분명히 집합금지 업종인데 일반업종으로..
혹시 몇 년 전에 쓴 일기를 다시 펼쳐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일기장에는 글이 띄엄띄엄 써져있고, 그 내용도 일관성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했던 블로그가 딱 몇 년 전 일기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십여년간 쌓인 글들이 정리할 수 없는 상태가 돼서, 새로운 마음으로 티스토리에 계정을 만들고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네이버 블로그라는 점입니다. 네이버에서 글을 쓰면 저절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한 검색엔진인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었으니까요. 티스토리로 넘어오고 한달여간 "글"을 쓰보니 제 생각보다 훨씬 방문자가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음/카카오에서 노출이 되지만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노출되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심지어 네..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이제 약 3주 정도 지났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일기장처럼, 낙서장처럼 사용해왔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지저분하고, 또 완전히 지우고 새로 시작하기에도 과거의 부끄러운 기억들이 아까웠습니다. 말 그대로 계륵이었습니다. 먹지도 버리지도 못할 닭갈비뼈는 일단 놔두고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자고 만든 것이 였습니다. 천성이 일을 잘 미뤄두는 탓에 작년 8월도 전에 만들어 놓고 있다가,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생각했던 글들을 좀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포스팅의 목적을 수익에 둔다기보다, 글을 쓰다가 지칠 때 조금이라도 활력이 되었으면 해서 아주 나중에 신청해야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습니다. 잠깐 찾아보니까 "애드센스 승인 7전 ..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 왔더니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은 바로 홈에 글쓰기 버튼이 없다는 것 모바일 환경에서만 안보이는건가 했더니, 컴퓨터에서도 안보인다!!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아닐까? 자! 그럼 티스토리 홈에 글쓰기 버튼을 만들어 보자! 먼저, 티스토리 홈페이지(https://tistory.com)에 접속하고, 로그인을 한다. 다음으로 우측 상단에 아이콘을 클릭! 클릭한 아이콘에서 팝업된 부분에서 설정 아이콘을 다시 클릭! 좌측의 메뉴 중 꾸미기의 하위탭에서 를 클릭! 창 중에서 를 클릭! 에서 기본메뉴(click #1)을 눌러서 직접입력(click #2)로 변경한다. 직접입력에는 링크를 입력할 수 있는데, 좌측 또는 상단의 쓰기 또는 글쓰기 버튼을 우클릭하고,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