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때에 데이터베이스에 제가 운영하는 업장이 집합금지 업종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여기저기 문의하고 발품을 팔아 소중한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때에도 를 발급받아서 제출했었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 때 고생을 했으니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는 무난하게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역시나 이번에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이라 500만원이 나와야 하는데, 일반업종으로 분류되어 200만원만 지급된 것입니다. 또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2021.4.26(월)부터 추가지급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추가지급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하면 추가지급할 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뜹니다..
2020년, 그리고 2021년은 저희를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끝없이 지속되는 코로나와 영업제한, 그리고 집합금지.. 지난 12월 말에 집합금지(또는 영업금지) 업종의 분들에게 최대 300만 원(또는 200만 원)을 준다고 했을 때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1월 5일에는 신속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떴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서 알아보니 1월 25일에 추가 지급을 한다고 했으나, 역시 추가 지급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지자체에서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아서 2월 1일에 신청해야 한다더군요. 부랴부랴 지자체에 가서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2월 1일에 신청하려고 보니, 전 분명히 집합금지 업종인데 일반업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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